실로 그린 '숲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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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이야기

작가노트 2008

yarn artist 2009. 9. 6. 21:14

전, 예술이 거창하지도, 특별하지도 않다고 봅니다.

음식을 만들며, 거리를 거닐며, 창밖의 흔들리는 나무를 보며, .........등등

우리의 삶 자체가 모두 예술이라 여깁니다.

반짓고리에 실이 풀어져 있는 걸 볼 때마다

언젠가 저걸로 무언가를 한번 해 봐야겠다는 욕망은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.

그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했고,

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았는 재료와 소재가 충분히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했습니다.

일반적인 수채화의 평면작업에서의 싫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

이 재료를 썼고, 재료가 주는 텍스추어(질감)와 입체감을 표현하고자 주력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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