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로 그린 '숲'

수원미술전시관 가기 전 지났던 만석공원 눈은 호수를 바라보고, 발은 초록의 잔디를 밟으며, 소나무 그늘 밑을 걸어서 미술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한낮의 더위도 잊게 해 줄만큼 즐거웠다.

2010. 6.3 ~ 6.8 예술의 전당 갤러리7 작가분과(오른쪽) 함께... 한국화/ 박영숙 작가분 작품

동양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경남 '통영'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4시간을 달려 도착했다. 터미널에서 내려 통영시의 가장 중심인 중앙동으로 이동하는 동안의 통영의 느낌은 정겨움과 깨끗함 그 자체였다. 여러 가지 색 중 이곳의 색을 고르라 하면 단연 '흰색'을 골랐을 것이다. 고개를 돌리기만 하..

이순신공원 잉크빛 바닷물색에 이끌려.... 산책로를 따라... 청마 문학관 /유치환 생가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의 모습

남망산 공원 가는 길

동피랑마을 가는 길 파란 하늘의 색을 보세요. 하늘과 그림의 조화를... 동피랑 꼭대기에서 바라본 서호만과 마을의 모습

동피랑 마을 벽화

5월 19일~ 5월 23일 예술의 전당 야외 전시장 도자 패인팅 체험 우리 딸 열심히 칠하고 있음... 나도 하나 그리고 ...

삼성동 선정릉에 갔었다. 유난히 소나무가 많아 소나무숲 같은 선정릉. 볕이 잘 들어 소나무 둥지의 색이 마치 황동으로 착각되고, 그 향의 청량함은 피곤했던 몸과 마음을 잠시 쉬게 해 주고도 남는다. 이른 봄이면 벗꽃으로 가득하고, 여름이면 아카시아 향기가... 도심 한복판에서 오랫..

2010. 3. 31 - 6. 24 강남구청 복도안 미술관 참여작가 김경섭,김동유,김상우 김정선,류지선 박대조,심점환,이동재,이승오,이이남,이지현,장영진,조정화,전신종,챨스장,치키홍,최민화,앤디워홀 내가 아는 유망한 젊은 작가 '치키홍'의 작품 멍든 마릴린 먼로/ 162.2x130.3cm / 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 / 2010 조정..